디 올 뉴 기아 니로 실제 실내외 디자인 공개
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기아자동차는 11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전용 친환경
SUV 모델 디 올 뉴 기아 니로, 신형 니로를
공개했습니다.
니로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니로는 기아 비전이
담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을 출시합니다.
신형 니로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외관 디자인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을 주는 디테일로
이전 세대보다 세련되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구현
했습니다.
전면부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시켜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LED DRL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날렵한 모습을 부각해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휠 아치를 통해 전면과 측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클래딩으로 개성을 살렸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낮은 스텐스와 날렵하며,
강인한 모습으로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어
이전 세대의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측면부
우아한 볼륨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의 모던함이
돋보이며, 부메랑 모양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통합된 C필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C필러는 그 아래로 공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과 저항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해
친환경차다운 연비 효율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후면부
수직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입체적인 조형의 자동차 번호판
주변부와 와이드한 테일게이트의 조화를
통해 모던한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리어 리플렉터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며, 이전 세대
모델보다 날렵하고, 유려하며,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형 니로 EV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전면부 이미지를
연출함으로써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충전구를 전면부 중앙에
위치시켜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면과 후면
범퍼에 차체 바디와 동일한 컬러를 확장해
사용함으로써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실내디자인
실내는 파격적인 형상을 통해 독창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슬림한 대시보드와 도어를 연결하는
대각선의 조형은 대담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느낌을 주며, 대시보드에서 도어
트림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사이에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모던한
하이글로시 블랙 소재의 센터 콘솔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조화시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엠비언트 라이트로 감성을
극대화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고려한
인포테인먼트 공조 전환 조작계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신형 니로는 친환경 CMF(컬러·소재·마감)
적용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탑승객 시선이 많이 머물고 손이 자주 닿는
부분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차량 천장에 재활용 섬유를, 도어 판넬에
BTX가 첨가되지 않은 수성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해 친환경 차량임을
강조하며 지속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신형 니로는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블랙
컬러에서 벗어나 회색 계열의 차콜 컬러와
녹색 계열의 페트롤 차콜 컬러를 적용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출시 일정
- 2세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 : 2022년 1분기 내
- 2세대 신형 니로 EV : 2022년 2분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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