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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자 소식

현대 프로페시(Prophecy) 공개

by 닥다이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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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곡선의 완성이라고 볼 수 있는
정말 보자마자 '이 차다' 생각한 차를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대 프로페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3월 3일 현대자동차에서
미래 비전과 의지를 확고히 드러낸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공개했습니다.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자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스포티니스를 한 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현대 프로페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포르쉐 차량의 디자인과 비슷합니다.

특히 최근에 공개된 포르쉐
타이칸과 많은 부분이 흡사한데,

포르쉐 디자이너 출신의 이상엽 디자이너,
즉, 이상엽 현대 글로벌 디자인
센터장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위 사진의 현대 프로페시 외관을 살펴보면
정말 우아한 곡선의 입체감이 특징입니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매끄러운 촉감과
입체감, 아름다움이 느껴지듯이

궁극의 자동차 형태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차량의 전체 부분을 하나의 곡선으로 표현한 것처럼

하나의 선이 이어져 입체감을 만든듯한
느낌의 모습입니다.

물론 콘셉트카이기에 양산차에서
이 디자인이 그대로 나오진 않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 모습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차가 정말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져 보여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센트카라고 해도 믿을 수 있겠습니다.

현대 프로페시 뒷모습 또한
선이 매끈하게 연속된 모습으로

사진으로만 봐도 미끄럽습니다.

공기든 저항이든 모두 닿으면 미끄러질 모습입니다.

달리게 되면 빛처럼 달려갈 것 같은 모습입니다.

뒷부분에는 통합형 리어 스포일러와
확장형 오버행이 있어 공기역학적 주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생겼습니다.

선의 유려함정지해 있는 상태임에도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라이트와 같이 전면 디자인을 보면
언뜻 예전 람보르기니가 생각나네요.

후면 픽셀 테일램프 및 후미등은
점으로 표현되어 주행 시 수많은 빛의 입자가
달려 나가는 잔상처럼 보일 것 같아
속도감이 기대됩니다.

현대 프로페시의 실내
기존 자동차 실내 디자인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스타일 활동 공간을
창출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플랫폼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익숙한 자동차 운전대 대신
운전석의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새롭고 직관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운전석 하단에
가속 페달 및 브레이크 페달 등
어떠한 페달도 보이지 않은 것을 보아
조이스틱으로만 가속과 정지
그리고 운전의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전동 휠 같이
뒤로 당기면 브레이크
앞으로 밀면 가속 같은 개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현대 프로페시 대시보드는
운전석 도어부터 시작하여 대시보드,
그리고 조수석 도어까지 탑승자를 완전하게 감싸는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으로
구현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프로페시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릴랙스 모드를 통해 실내를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개념을 만들고, 도어 하단부에 적용된
공기청정기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정 공기가 차 안으로 공급되며
위 사진처럼 공기와 물의 흐름을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현대 프로페시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지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킬 아이콘으로 정말 기대됩니다.
혁신적인 차량이 얼른 출시되어
국내 브랜드의 명성을 세계로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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