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요즘 대형 SUV가 핫한 주목을 받고 있죠.
국내 브랜드인 제네시스 GV80 출시로
해외 여러 브랜드의 대형 차량과 비교하는
내용들의 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비교되는 SUV 중
이번에 출시된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3세대 모델인
'더 뉴 투아렉'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SUV로
2세대 투아렉 출시 후 9년 만에 선보인
3세대 투아렉입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주력차가 폭스바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우리가 잘 아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아우디 브랜드가 무두 폭스바겐 그룹에
포함되어 있는 브랜드입니다.
1세대, 2세대에서 큰 성공을 이룬
폭스바겐 투아렉은 3세대에서
디자인, 디지털화, 혁신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폭스바겐 그룹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한 등급 아래 트림인 티구안에서 보여준
디자인과 비슷하게 담아냈지만,
최고의 플래그십 모델답게 더욱더
고급스럽게, 디테일하게 표현했습니다.
일체형으로 그려낸 헤드램프와 그릴은
아테온과 비슷하게 그릴의 크기를 강조하는
강렬한 이미지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부분 부분 디테일함으로 SUV다운 웅장함과
폭스바겐스러운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조화롭게 표현하였습니다.
LED가 적용된 헤드램프는 그릴 아래쪽까지
확대되어 있고, 모든 라인을 가로 직선으로
표현하여 차를 더 넓어 보이게, 더 날카롭게,
깔끔하게 표현합니다.
역시 LED가 적용된 테일 렘프는
웅장하고, 깔끔해 보이는 뒷태에
샤프한 느낌으로 표현하여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내부는 사무실 자리처럼 듀얼 모니터가
본인을 둘러싸듯 세계 최초로 적용한
이노비전 콕핏이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계기판에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센터페시아에는 15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가 요즘 트렌드처럼
장착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연결되어 있지 않지만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경계를 최소화하여
연결되어 있는 느낌을 줍니다.
12.3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기존에
아우디에서 적용되어 선보였듯이
위 사진의 오른쪽 아래처럼
내비게이션을 확대하여 띄우는 기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센터페시아의 1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고급 프리미엄 차량의 상징 같은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30가지 색상을
운전자가 원하는 취향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투아렉 2020은 준대형 SUV 답게
실내 공간이 넉넉합니다.
2열 시트는 3 좌석 모두 각각 폴딩 및
슬라이딩할 수 있고, 트렁크 공간 또한 넉넉합니다.
트렁크는 당연히 전동 트렁크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IQ 라이트라고 불리는
LED 매트리스 라이트는 주행환경에 따라
빛의 거리와 방향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이죠.
투아렉을 아는 사람이라면
엄청 유명한 사건인 1세대 투아렉이
155톤의 무게인 항공기를 견인한 사건이 있죠.
그만큼 투아렉의 뼈대 강성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항은 바로 안전과 직결됩니다.
투아렉의 가장 핵심은 안전 사항이듯이,
뼈대 강성, 충돌 안전성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안전 기능을 넣어
더욱 안전한 차로 거듭났습니다.
안전 기능을 소개하면,
첫 번째로,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기능입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터널 출구나,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자동차 및
보행자를 감지하여 제동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입니다.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를 조이고,
열려 있는 창문과, 썬루프를 닫아
승객의 부상을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세 번째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입니다.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하여
가벼운 브레이크 조작과
시청각적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기능입니다.
네 번째로, 전방 추돌 경고 및
긴급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입니다.
말 그대로 전방 추돌 경고 및 급 제동을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다섯 번째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입니다.
요즘 모든 신차에 들어가 있는
반자율 주행 기능입니다.
여섯 번째로, 사이드, 후방 트래픽 경고입니다.
이 기능은 BSM기능과 같습니다.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 라이트와 사운드로 경고해줍니다.
일곱 번째로, 파크 어시스트입니다.
말 그대로 주차를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여덟 번째로, 피로 경고 시스템입니다.
운전자의 머리 동작을 감지해 졸린 것 같으면
경고해 주는 기능입니다.
아홉 번째로, 보행자 보호 시스템입니다.
보행자와 충돌 사고 시, 충돌 직전
보닛의 뒷부분을 높여
보행자의 머리 부상을 최소화시켜주는 기능입니다.
그 외에는 요즘 차량에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ABS, 전후방 센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2020 투아렉 | 프리미엄 | 프레스티지 | R-Line |
구동 | 풀타임 4륜 구동 | ||
최대 출력(hp) | 286 | ||
최대 토크(kg.m) | 61.2 | ||
제로백(초) | 6.1 | ||
최고 속도(km/h) | 235 | 235 | 238 |
엔진/배기량(cc) | V6/2967 | ||
연비(km/l) | 10.3 | ||
전장(mm) | 4880 | ||
전폭(mm) | 1985 | ||
전고(mm) | 1700 | ||
축거(mm) | 2899 | ||
공차 중량(kg) | 2250 | ||
트렁크 용량(l) | 810/2열 폴딩시 1900) | ||
가격(만원) | 8890 | 9690 | 10090 |
폭스바겐 투아렉 2020의 제원 및 성능은
위 표를 참고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