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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자 소식

GMC 허머 EV 슈퍼트럭 공개 압도적인 디자인과 성능

by 닥다이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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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 트럭보다 매력적인 GMC 허머 EV 슈퍼트럭

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이번 해 관심을 크게 받았던 전기 픽업트럭

니콜라 수소 트럭, 테슬라 사이버 트럭,

리비안 R1T, 그 외에도 내연기관 픽업트럭인

포드 브롱코, 지프 글래디에이터, 랜드로버

디펜더 등 오프로더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GM 산하 SUV와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 GMC 허머 EV가 10월 21일

공개됐습니다.

GMC 허머 EV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개발한 순수 전기차 픽업트럭입니다. 

 

허머는 2010년 심각한 경영적자로 단종됐는데,

더 미래적인 성능과 모습, 그리고 전기차로

10년 만에 부활한 GMC 허머 EV가 됐습니다.

GM 사장 마크 로이스“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GM의 얼티엄

드라이브 아키텍처를 토대로 한 허머 EV는

언제 어디든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MC 허머 EV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내연기관 허머의 모습을 현재 트렌드에 맞게

탄생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처럼

엄청 미래적이고 혁신적이지는 않지만

디자인으로 보이는 모습과 크기로 엄청난

아우라를 보여줍니다.

 

HUMMER EV 디자인 요소에는 6 개의 수직

그릴 바, 로우 터렛 루프 프로파일 및 업라이트

윈드 실드로 시작하는 시그니처 큐가 주입되며

독특한 시그니처 테일 램프로 강하게 마무리

됩니다.

최근 신차 트렌드에 맞게 LED 헤드램프와

그릴이 일체 되어 보이는 모습과 가운데

램프 라인에는 "HUMMER" 로고를 표현합니다.

근육질의 펜더 라인과 높은 지상고와 35인치

크기의 타이어는 정말 강렬한 모습으로 

가지 못할 곳이 없는 최고의 오프로더의

확신을 보여줍니다.

 

또한 4개의 모듈식 스카이 패널을 제거하고

트렁크에 보관하여 오픈형 오프로드 주행을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투박하지만 전후면 LED 기술과, 휠 등 섬세한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이면서 강렬한 SUV의

디자인이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픽업

트럭입니다.

GMC 허머 EV의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면,

픽업트럭답게 내연기관 허머의 고유 투박함을

큰 디자인 틀을 잡고 내부 탑재되는 장치 및

능은 첨단 사양으로 세팅했습니다.

중앙에 13.4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세팅되고, 곳곳에

투박하면서 세련된 각진 디자인으로 실내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래 오르간식

버튼을 세팅하여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GMC 허머 EV는 약 450mm의 장애물,

610mm 깊이의 도강조차 문제없는

굿이어의 35인치 MT 타이어가 장착돼며,

차체 하부와 배터리 보호를 위해 견고한

언더 바디 아머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울트라비전' 및 '오프로드 위젯'

시스템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 시 장애물과

지표면 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울트라 비전 : 차체 전면, 하부 장착되

   카메라가 가상 탐지 기능을 함.

  - '오프로드 위젯 : 각종 정보를 디스플레이로 확인

 

GMC 허머 EV는 GM의 차세대 전기차 기술을

바탕으로 여태껏 보지 못한 온 ·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합니다.

LG화학의 최신 얼티엄 배터리 2개 유닛과

3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얼티엄 드라이브'

구동계를 지녀 동급 최고 수준인 성능으로

최고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약 1,589kg.m,

제로백 3초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GMC 허머 EV의 대용량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미국 기준 약 563km를 주행 가능하고, 35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350kW 급속 충전 시 10분에 약 161km 주행

가능합니다.

 

e4WD 시스템은 이러한 성능을 사륜 모두

반영하여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의 필수인 4륜 조향

시스템도 탑재되고, 오프로드 첨단 기능

지원합니다.

1. e4WD

2. 크랩 워크

  - 4륜 조향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버전

  험로에서 전륜과 후륜의 꺾임 각을 같게 해 

  차량의 대각선 주행을 가능

3.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 익스트랙트 모드(극한의 오프로드 용)

  - 서스펜션 높이를 약 6인치(149mm) 조절 가능

GMC 허머 EV의 SUPER CRUISE ™

호환되는 도로에서 자동 차선 변경

통해 운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GMC 허머 EV의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지엠은 "현재로선 국내 시장에

GMC 브랜드가 소개되지 않아 공식 출시

가능성은 낮으며, 별도로 출시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고객들의

수요가 강하다고 판단되면 한국에 허머 EV를

개할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MC 허머 EV의 출시 및 판매 가격

다음과 같습니다.

1. GMC 허머 EV 에디션 1

  - 2021년 가을 출시

  - 11만 2595달러(1억 2768만 원)~

  - 인피니티 루프, 와츠 투 프리덤 드라이브

   모드, 어댑티브 댐퍼, 익스트림 오프로드

   패키지, 크랩 워크가 장착된 4륜 스티어링

   포함 예정

  - 미국 기준 약 563 km 주행거리

2. GMC 허머 EV 3X

  - 2022년 가을 출시

  - 9만 9995달러(1억 1341만 원)~

  - 3 모터 파워트레인, 적응형 에어 서스 펜션,

   왓츠 투 프리덤 모드, 크랩 워크, 액티브 토크

   벡터링 포함

  - 미국 기준 약 483 km 주행거리

3. GMC 허머 EV 2X

  - 2023년 봄 출시

  - 8만 9995달러(1억 207만 원)~

  - 크랩 워크,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2 모터

   전동 파워트레인 등 포함

  - 미국 기준 약 483 km 주행거리

4. GMC 허머 EV 2

  - 2024년 봄 출시

  - 7만 9995달러(9073만 원)~

  - 2 모터 EV2 베이스 모델

  - 미국 기준 약 402 km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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