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 보상, 보험처리 방법

침수차 보험처리로 보상 방법

대전 정림동 침수 피해

안녕하세요. 닥다이입니다.

요즘 많은 비로 인해 침수차 문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대전에도 한 동네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차가 침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차량이 침수됐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차가 침수됐을 때, 보상을 받으려면 자동차 보험

가입 당시 자차 보험을 들었어야 합니다.

자차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자비로 차를 수리해야 합니다.

올해 자동차 보험사들의 적자 누적으로

보험료가 조금 올랐었는데,

올해 손해보험사들이 이렇게 침수차를

보상해주면 또 적자로 인해 보험료가 오르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최근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신고만 3000건이 넘어갑니다.

여기서 딱 느낌이 오죠.

앞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

꼭 침수차량 구별법을 숙지하시고 구매 잘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침수차 보상으로 돌아와서 위에서

자차보험 가입 시 침수차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예외사항이 있습니다.

1.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놨을 경우에는 보상받지 못합니다.

2. 경찰 통제 구역이나 금지 구역에 주차했을 경우 보상받지 못합니다.

여기서 다들 궁금해하는 다른 사항 중 하나가 보험료 할증 문제입니다.

보통은 자차 보험을 이용해 보험 처리했기 때문에

보험료 할증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침수차 보험처리로 인한 할증 없습니다.

단, 1년 동안 보험료 할인은 유예됩니다.

여기서 알아두실 점은 침수를 제외하더라도

보험 할증은 본인 과실이 없는 사고로 인한

보험처리는 할증 없이 1년 할인이 유예됩니다.

그리고 보상은 차에 한해서만 보상이 가능합니다.

만약 차에 아이패드 등 귀중품의 손상은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보상금액은 침수 시점 차량가액만큼 보상해 줍니다.

수리비가 침수 시점 차량가액보다 높게

나온다면 침수 시점 차량 가액을 돈으로

받고 폐차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침수 후 차량 구매 시에 일부 혜택이 있습니다.

침수 차량은 침수일로부터 2년까지

침수 차량의 최초 구매 가격만큼

차량의 과세 표준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감면 세목에 해당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일부 침수를 제외하고

본넷까지 침수된 차는 무조건 폐차입니다.

고쳐 타도 답 없습니다.

계속 고장 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중고차 시장에 이러한

침수차량들이 매물로 나왔을 경우를 생각해

앞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이력과

침수차량 구별법을 꼭 파악해서 구입 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카히스토리

침수 및 사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사고, 침수 모두 필수 입력 사항이니

위 사이트에서 차량 사고나 침수를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