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닥다입니다.
작년, 2019 9월에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했었습니다.
2019 전기차 보조금은 국가보조금은 900만 원
대전광역시 보조금은 700만 원으로
총 1600만 원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0 전기차 보조금은 800만 원으로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800만 원이 끝이 아니고,
주행거리와 연비에 따라 800만 원보다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도 많고,
지역마다 보조금 지원금액도 다르고,
양도 많아서
아래의 제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https://yj-forever.tistory.com/15
https://yj-forever.tistory.com/29
2020 전기차 보조금 국가 보조금과
각 지자체 보조금은 위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이제는 전기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자
지원 내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개별소비세 300만 원,
교육세 90만 원,
취등록세 140만 원 감면이 있습니다.
제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할 때에도
취등록세 140만 원 감면이 있었죠.
하지만, 2020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에는
140만 원에서 90만 원 감면으로
지원 감소되었습니다.
이젠 하이브리드 차량도 많이 보급되어
많이 대중화가 되었기 때문에
혜택이나 지원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외 혜택으로 자동차세가
연간 13만 원 밖에 안됩니다.
일반 자동차들은 배기량으로
자동차세가 책정되는데,
준중형차도 최소 20만 원은 나올 텐데,
전기차는 13만 원 밖에 안됩니다.
거기에 연초에 연납하면 11만 7천 원이네요.
제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납해도 50만 원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엄청 장점처럼 보이죠?
전기차도 점점 혜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계속 줄어들겠죠.
현재 충전소나 충전시간 등
아직 구축되지 않는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불편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전기차가 사용하기 좋게
서비스와 시설들이 구축되면
지원금이나 혜택들이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50% 할인이 있죠.
이것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지역이 서울이 아니라
이 혜택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서울에 직장이 있거나 사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와 닿는 혜택으로는 톨비,
즉 하이패스 통행료 50% 할인인데,
톨비 할인은 정말 일상에서 느껴지는
좋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하이패스 통행료가 적게 나와
체감이 별로 안 느껴지는데,
이동거리가 길수록
확실히 체감하는 혜택이네요.
대전에서 강원도나 그 이상 거리는
4만 원 나갈 돈이 2만 원 나가니,
이게 3~4회 이상 반복되면
엄청 많이 절약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요즘 전기차를
출퇴근용으로 쓰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장기리용으로 쓸라고 했었는데,
하이패스 통행료 50% 감면 혜택 때문에,
계속 전기차만 타게 되네요.
가서 충전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런 불편함을 감수할 정도의 혜택입니다.
오랫동안 톨비 반 값 할인 혜택이
운영됐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통행료 할인 혜택도
2020년까지라는 소문이 있네요.
확실한 건 아닙니다.
위 설명한 혜택이 가장 핵심적이고
전부인 거 같습니다.
그 외에는 뭐 장점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기차 충전 요금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yj-forever.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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