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한동안 열심히 전국 지역 전기차 보조금의
상세 조건, 내역, 규모 등에 대한 포스팅에
한창이어서 오랜만에 전기차에 대한
포스팅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설명해 드릴 바이톤 전기차
엠바이트(BYTON M-BYTE)의 제조사
바이톤은 중국의 신흥 전기차 제조사입니다.
바이톤은 세계적인 파트너사 외에도
국내 자동차 부품사인 MS 오토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년부터 군산공장에서 위탁 생산에 돌입할
바이톤(Byton)의 엠바이트(M-Byte)가
중국 난징 공장에서 시범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한국 GM의 옛 공장인 군산공장을
세계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국내 기업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우리나라 국민의
관심도 많이 끌고 있습니다.
바이톤 전기차인 엠바이트(BYTON M-BYTE)는
두 종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1. 후륜 구동
- 단일 모터로 72 kWh 배터리 팩을 탑재
- 최고출력 : 270 마력
- WLTP 기준 주행거리 : 320km
2. 4륜 구동
- 듀얼 모터로 95 kWh 배터리 팩을 탑재
- 최고출력 : 400 마력
- WLTP 기준 주행거리 : 380km
두 모델 모두 테슬라 슈퍼차저와 같은
150kw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바이톤 전기차인 엠바이트(BYTON M-BYTE)의
외부 모습을 살펴보면 정말 미래 지향적입니다.
가운데 BYTON 레터링이 음각으로 새겨진
실버 몰딩과 연결된 헤드램프는 상당히 슬림하고
날렵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언뜻 코나 일렉트릭이 좀 더 차분해진 모습이
생각납니다.
주간 주행 등도 코나 일렉트릭과 비슷합니다.
하단에 메인 램프가 자리한 것 또한
코나 일렉트릭이 생각납니다.
다른 점은 하단 램프 역시 좌우 연결된
커넥티드 램프로 L 자 형태의 방향지시등으로
추정되는 램프가 좀 더 멋스러움과
전면부 디자인 각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
측면부는 전형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입니다.
보닛부터 측면 펜더까지 길게 잡아 늘린
헤드램프 끝이 A필러로 이어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블랙 투톤으로 좀 더 감각적이고
트렌디합니다.
테슬라 SEXY 모델 차량이나 재규어 I-PACE,
현대차 넥쏘 등에 적용되었던 히든 타입 도어 핸들이
적용된 것이 보입니다.
후면 램프 또한 요즘 유행하는 가로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가 차량을 더 날렵하고 넓어 보이면서
쿠페형처럼 보이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으로만 봤을때
전면 디자인은 코나랑 티볼리가 생각나고
측면을 보면 랜드로버 벨라가 생각납니다.
후면부는 포르쉐가 생각이 나네요.
바이톤 전기차인 엠바이트(BYTON M-BYTE)의
실내 모습을 살펴보면 확장성이 뛰어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개되었을 때부터
제일 화재가 된 48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4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는 주행 정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및 내비게이션 정보부터 건강 정보,
각종 문서 뷰어, 화상회의까지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톤은 이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바이톤 스테이지’라고 부릅니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하단에 위치한
터치 디스플레이로 바이톤 스테이지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이 좌우 버튼을 통해
조작 가능하며, 음성 인식도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손동작 인식으로 조작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뒷좌석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모습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난방 및 마사지 기능 외에도 2방향 파워 등받이
조정 기능과 4방향 요추 조정 기능이 있습니다.
바이톤 전기차인 엠바이트(BYTON M-BYTE)의
다른 자동차와의 차별화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기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바이톤 아이디(BYTON ID)
- 아이폰 X부터 선보였던 페이스 아이디,
FACE ID와 같은 얼굴 인식을 통해
운전자를 식별하고 클라우드에서
개인 프로필을 검색합니다.
이 과정에서 좌석, 온도 및 화면 환경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2. 바이톤 에어 제스처
- 손동작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조작하여 운전에
집중하고 편리하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음성 명령
- 애플의 siri처럼 음성 명령을 통해 시스템에서
지원되는 기능들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차에 비서를 상시 동행하는 효과를 줍니다.
4. 터치 제스처
- 손가락을 살짝 스와이프하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BYTON Air Touch는 커뮤니케이션이
결코 일방통행 거리가 아니므로
손동작에도 반응합니다
5. 물리키
- 스티어링 휠의 좌우 버튼을 통하여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첨단 과학 기술이 접목된 대표적인 기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혁신적인 서스펜션 설계와 고급 수동 소음 제거 및
진동 감소 시스템을 사용하여 진정한 전기차답게
정숙성은 최고로 끌어올렸고, 안정적인 주행감 등
주행 중 비행기를 타고 가는 듯한 느낌으로 진동을
정말 최소화하였습니다.
2. 스마트 커넥티비티
- 다중 모뎀 및 완전 통합 플랫 안테나는
최대 300 Mbit/s의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Wi-Fi, Bluetooth, GPS 및 공유 연결은 적용 범위를
최대화하고 연결 옵션을 증가시켜 바이톤 엠바이트
(BYTON M-BYTE)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된 차량이 될 것입니다.
3. 보안은 비트코인 수준의 최고 보안을 자랑합니다.
네트워크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기능이므로
바이톤 엠바이트(BYTON M-BYTE) 차량이
클라우드에 연결되어있을 때뿐만 아니라
차량 네트워크 내에서도 데이터를 보호하고
암호화합니다.
4. 자율 주행 - 테슬라를 목표로 한 차량인 만큼
최고 수준의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합니다.
5. 그리고 수년간 배터리 사용으로 배터리 성능이
약화되면 첨단 배터리를 교체하기 쉽게
플랫폼이 유연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은 테슬라 양산형 모델인
테슬라 3과 테슬라 Y와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 같습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시작가 4만 5000달러(한화 약 5517만 원) 정도로
예상되지만 전 GM 군산 공장이 바이톤 엠바이트
(BYTON M-BYTE) 전기차 생산 기지로 발표되면서
판매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도 보이지만
확실한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차량 구입 가격은 40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가격대라면 테슬라 모델 3나 테슬라 모델 Y
그리고, 코나 일렉트릭이나 니로 EV, 볼트 EV 등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신 분들이 바이톤 전기차인
바이톤 엠바이트(BYTON M-BYTE)로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충분히 테슬라의 대항마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이톤 엠바이톤 (BYTON M-BYTE) |
RWD | AWD |
전동기(구동 방식) | 후륜구동 | 풀타임 4륜구동 |
배터리(kWh) | 75 | 95 |
최고 출력(kW) | 200 | 300 |
최대 토크(kg.m) | - | - |
제로백(초) | 5.5 | 7.5 |
최고 속도(km/h) | 190 | 190 |
항속 거리(km)-한국(환경부 기준) | - | - |
항속 거리(km)-NEDC 기준 | 430 | 550 |
복합 전비(km/kWh) | - | - |
전장(mm) | 4875 | |
전폭(mm) | 1970 | |
전고(mm) | 1695 | |
축거(mm) | 2950 | |
공차 중량(kg) | - | - |
트렁크 용량(l) | 550 ~ 1450 | |
가격 | - | - |
바이톤 전기차 바이톤 엠바이트
(BYTON M-BYTE)의 제원 및 성능은
위 표를 참고 바랍니다.
아직 출시된 차량이 아니어서
부족한 부분은 추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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