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전기차는 피아트(FIAT)에서 공개한
차세대 피아트 500e입니다.
500 뒤의 e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all 전기로만 구동되는 전기차입니다.
피아트 500의 역사는 1957년에 시작합니다.
BMW MINI보다 더 일찍 시작된
최초의 원조 미니입니다.
피아트 500e는 2013년에 나온 적이 있었지만,
생산대수가 적었고, 많이 팔리는 차종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20에 순수 전기로 개선되어 디자인과 내부,
기능이 개선되어 본격 승부에 도전합니다.
최근,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들이
레트로풍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을 보면
수십 년간 사랑을 받았던 피아트 차량의
피아트 500e 마케팅은 가능성이 보입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그릴에는
기존 피아트(FIAT) 로고를 대신해
500 로고를 적용했고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전면 범퍼도 갖추었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전장과
전폭, 전고가 모두 커져서
실내공간 또한 넓어졌습니다.
피아트 500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피아트 500e의 전면 모습은
예전부터 나온 원형 헤드램프와
원형 LED 턴 시그널 디자인을
많이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를 주었다.
LED 사이드 리피터는 1957년 피아트 500의
스타일에서 이어 받았으며
과거에서 미래로 의미를 표현하는 디테일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기 도어 핸들
whit e-latch 시스템은
다른 피아트 500 시리즈와 비교할 때
더욱 필수적이고 간결해 보일 것입니다.
열쇠를 소지하고 안쪽에 있는 소프트 버튼을 누르면
차가 열리고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새로 출시될 500 <la Prima>의 첫 500 모델에는
새로운 전기 자동차를 발견하는 동안
집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해당 국가에 맞는 전용 엠블럼이 제공됩니다.
이후의 모든 피아트 500 시리즈에는
‘la Prima 500e-ITALIA 1 of 500’ 엠블럼이 없습니다.
천장에 FIAT로고를 명품가방 로고처럼 프린팅 하여
한층 고급스러움과 감성을 더했습니다.
실내는 기존 피아트 500보다 더 고급스럽습니다.
대시보드 센터패시아 상단에는 크롬 라인으로
둥근 선을 고급스럽게 나타내고
그 안에 고급 소재를 적용하여
동급 차량보다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담았습니다.
핸들에도 가죽시트에도 모든 곳에
FIAT(피아트) 로고 대신 500 로고를 적용하여
특별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제공하여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필수 기능을 제공하며,
현대 블루링크 앱과 비슷한 기능처럼
핸드폰에서 앱과 연동하여, 원격 기능 및 차량 상태,
근처 충전소 등 전기차를 운행함에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요즘 차량의 필수 기능인
자율 주행 2단계를 지원하여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할 수 있게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42㎾h.
소형차인 만큼, 배터리 용량이 크진 않지만
약 320km의 주행거리를 가집니다.
최고출력 88㎾, 제로백을 9.0초,
최고속도는 150㎞/h입니다.
출퇴근용 및 중거리용 전기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만 7,500유로(약 5,11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피아트 500e는 2020년 10월 출시 예정이며,
세계에서 미니 일렉트릭, 푸조 e208,
혼다 e, 스마트 EQ 포투 등의 소형 전기차 차종들과
경쟁 구도를 이룰 것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에서는
피아트 코리아가 철수했으므로,
직구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만나보기 힘들 예정입니다.
| 피아트 500e | 제원 및 성능 |
| 전장(mm) | 3576 |
| 전폭(mm) | 1636 |
| 전고(mm) | 1490 |
| 축거(mm) | 2302 |
| 배터리(kWh) | 리튬 이온 배터리팩(42) |
| 최고 출력(kW) | 87 |
| 최대 토크(Nm) | - |
| 최고 속도(km/h) | 150 |
| 전비(km/kWh) | - |
| 주행 거리((km) | 320 |
| 충전 시간(급속/완속) | 1시간 30분/8시간 |
피아트 500e의 제원과 성능은
위 표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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