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올해 국내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만을 위한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가
출시됩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GMP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기반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특유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면서, 견고한 차체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전기차
전용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공간과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E-GMP는 모듈화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요구
하는 다양한 상품성을 반영한 제품을 구현하고,
전기차가 갖는 고유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모빌리티 사용성을 일상으로 확장
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1. Modular Concept
E-GMP는 차급과 주행 거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을 담아 배터리
시스템을 표준화했습니다.
2. Performance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이 사라진 공간에
구동모터를 하향 배치하고,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낮게 위치시킨 덕분에 전후
중량 배분과, 저 중심 설계가 가능하게
되어 한 단계 높은 선회 성능과 더욱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3. Reliability
E-GMP는 짧은 오버행, 길어진 휠베이스와
같이 전용 전기차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고객의 충돌 안전과 함께
탑승 공간을 극대화하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4. Usability
E-GMP는 전기차 전용 차량의 혁신적인
실내 공간을 포함해,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모빌리티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존 실내에 있던 부피가 큰 공조시스템을
엔진이 모터로 대체되며 확보된 공간으로
이동시켜 앞 좌석의 승객 공간을 넓혔으며,
방으로 배치한 배터리와 센터 터널이 없어지며
평평해진 플로어는 훨씬 넓어진 레그룸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플랫 플로어 구조는 전후 시트들의
다양한 배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의
차량 이용 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일상 속에서 전용 전기차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진일보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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