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프로그래머 닥다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가 작년에 구매한 전기차,
현대 코나 일렉트릭, 코나 전기차가
작년 전 세계 판매량
6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현대 코나 전기차가 유럽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어 작년에 예약한
일부 고객은 최대 5개월 이상
기다렸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 순위 | 제조사 |
| 1 | 테슬라 |
| 2 | BYD |
| 3 | BMW |
| 4 | BAIC |
| 5 | 닛산 |
| 6 | 현대 |
| 7 | geely Emgrand |
| 8 | Chery |
| 9 | 르노 |
| 10 | shanghai GM Wuling |
위 표와 같이 현대자동차가 6위로
약 6만 4천 대를 판매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판매량 6위가 의미 있는 것은,
Top 10에 처음 진입했다는 것입니다.
작년보다 약 1.5배의 판매량을 올려
상위 제조사 중 가장 급격히 상승했다는 것이죠.
옛날 비트코인 용어로 떡상이라고 하죠.
위에서 설명했듯이, 유럽 시장에서
제가 산 차량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율이
2배 넘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대 자동차의 형제인 기아 자동차도
니로 EV의 선전으로 14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도 순위가 많이 상승한 만큼
내년에는 TOP 10을 기대해도 되겠네요.
대망의 1위는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넘사벽입니다.
판매량부터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저도 테슬라를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못샀습니다.
근데 테슬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량마저 압도적이네요.
잡담을 한다면 테슬라 주식이 엄청 올랐다고 하죠?
2016년에 테슬라 모델 3가 인터넷 예약할 때,
그때, 주식을 사놨다 라면,
돈방석에 앉았을 텐데 말이죠.
다시 돌아와서, 현대 기아 전기차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
판매가 늘어나 올해 3월부터
현대 코나 일렉트릭을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초 기지,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울산공장에서도
코나 전기차 생산량을 늘려,
기존보다 3배의 물량을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에서 친환경 차량 판매가 급등하고
많이 찾는 것으로 보아 유럽의 많은 사람들이
점점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NE 리서치(전기차 배터리 시장 조사 업체)에 따르면
2018년 대비 2019년 전기차 판매 대수는
조금 줄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2018년보다
2019년에 약 1.5배의 판매량을 기록했죠.
그 이유가 바로 코나 일렉트릭입니다.
제가 작년에 코나 전기차를 구매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이 저의 작년 선택에 의미를
부여해줬고, 잘 샀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이
글로벌 성장을 이뤄낼 소식을 기다리며,
제가 구매한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자랑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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