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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자 소식/전기차 보조금

2021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 실시 - 테슬라 S, 벤츠 EQC 전기차 보조금 지원 없다

by 닥다이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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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상한제 설정 - 고가의 수입 전기차 테슬라 S, 벤츠 EQC 등 이제 전기차 보조금 없다.

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이제 2020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간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어쩌면 한 달 남은

곳도 있겠네요.

요즘 코나 일렉트릭 화재로 인한 국산 전기차의

불신과 그리고 언론으로 이슈가 돼야 그제야

조치하는 현재 리콜 상황, 또한 리콜이라 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베타테스터가 된 

코나 일렉트릭 차주들의 피해와 현대자동차의

대처로 정말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나 일렉트릭 차주로써 불쾌하고

기분 나쁜 상황이죠.

코나 일렉트릭 피해 차주들이 손해 배상 청구

했다는 뉴스를 보고 저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았는데, 베타 테스터가 되는 기분이라

기분이 아주 더럽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진작 테슬라가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 중단되기 전에 애초에 테슬라를

샀어야 하는 후회가 됩니다.

물론 테슬라 모델 S가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에

포함될 것은 확실하고 테슬라 모델 3도

상한제에 포함될지는 아직 상한 기준액이

발표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참으로 아쉬운

상황입니다.

무튼 정부가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를

적용하여 고가 전기차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 중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테슬라에 쏠렸던 점을 생각하면, 고가 수입차

브랜드에 타격이 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국산 전기차가 하도 문제가 많아서 믿지

못하고 수입 전기차를 구매하려고 생각한

분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수입 전기차에도 가격대가 다양해 

전기차 보조금 상한 기준액보다 낮다면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30일 정부가 밝힌 미래차 육성 방안에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상한 기준액을 설정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상한 기준액보다

높은 전기차는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구체적인 상한 기준액은

환경부가 올해 말까지 결정해 공표할 방침

입니다.

올해 말 환경부가 구체적인 상한 기준액을

발표하면 2021년부터 상한 기준액을 넘는

전기차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현대, 기아 전기차

쏘울 EV, 니로 EV, 아이오닉 일렉트릭,

문제의 코나 일렉트릭이 4000만 중후반

가격대를 형성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입 전기차는 르노 조에, 푸조 E-208 등

전기차 모델부터 테슬라 모델 S, 벤츠 EQC

같은 비싼 전기차 모델과 같이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협회가 추산한 올해 상반기

지급된 전기차 보조금은 2092억 원입니다.

테슬라가 받은 전기차 보조금만 약 900원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중 절반 가까운 금액을

테슬라가 지원받았다는 것은 테슬라의

판매량과 인기를 보여줍니다.

국내 전기차도 테슬라처럼 잘 만들었으면

많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았을 텐데 말이죠.

 

환경부는 특정 브랜드를 '저격'하려 지원금

상한 기준액을 설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

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미 해외 주요국에서도

차량 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거나

지원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며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하지는 않았지만 예를 들어

1억 원 넘는 고가 전기차에 지원금을 주는

것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상한선을 설정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해외 몇몇 나라에서 고가 전기차에

대한 지원금 상한액 설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30만 위안, 한화 약 5057만 원의

상한선을 설정했고, 독일은 6만 5천 유로,

한화 약 8570만 원, 프랑스는 6만 유로,

영국은 5만 파운드, 한화 약 7300만 원

상한 금액은 여러 국가에서 설정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상한제가 발표되면

현재 지원받고 있는 고가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벤츠 EQC, 재규어 I페이스

등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위 전기차는 1억원에 가깝거나 초과하기

떄문입니다.

모두 수입차 브랜드로 향후 분쟁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2021 전기차 보조금, 2021 수소차 보조금

2021 전기차 보조금 국가 보조금, 국고 보조금 2021 수소차 보조금 국가 보조금, 국고 보조금 안녕하세요. 전기차 전문 블로거 닥다이입니다. 아직 2020년이지만 환경부에서 9월 1일 발표한 2021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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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내년 국산 전기차 모델이

4종 출시될 예정으로 이 중 고가 차량의

경우에는 해외 브랜드만큼 고가 차량을

출시할 전망"이라며 "이 경우 국산차도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셈이기에

통상 분쟁 우려는 낮다"라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출시될 국내 브랜드 전기차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이매진, 제네시스 eG80,

코란도 E100 총 4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제네시스 G80의 전기차 모델 eG80이

환경부에서 언급한 해외 브랜드만큼 고가

차량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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