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에어 가격, 디자인, 제원, 성능 - 테슬라 모델S 경쟁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에어 공개. 테슬라 모델 S 이길까?

안녕하세요. 닥다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루시드 에어입니다.

루시드 에어는 루시드 모터스의 전기차로

테슬라의 수많은 대항마 중 하나로 기대를

받고 있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2016년 루시드 에어 콘셉트 카를 공개하고

4년이 흐른 지금까지 말이 많았지만,

드디어 루시드 에어가 루시드 모터스 보도자료를

통해 '루시드 에어 양산 모델을 오는 9월 9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할 예정'

이라며 '이날 차량 내·외부 최종 디자인 외에도

생산 사양, 사용 가능한 구성, 가격 정보 등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원래는 올해 4월 2020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이번 9월 9일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됩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원래 전기차 전용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생산하던 '아티에바'라는 이름의

기업이었으나 2016년 전기차 생산을 발표하며

'루시드 모터스'로 이름을 변경했고,

사우디 아라비아로부터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1770억을 투자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스타트업으로는 다른 케이스로

탄탄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확보해둔 상태라

양산차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규모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에는 테슬라 모델 S의 핵심

개발자였던 피터 로린슨을 주축으로,

테슬라 출신의 기술진이 대거 이직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각종 나라 및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가 다음 달 9월 9일 온라인으로

공개할 첫 양산차 ‘루시드 에어’는 미국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7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24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루시드 에어는 11일 루시드 에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루시드 에어가 441마일(약 709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라고 발표했습니다.

주행거리가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보다

더 긴 주행거리를 갖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차가 나와서 인증을 받아야 하겠지만 대단하네요.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에서 모델 S

개발을 주도한 바 있는 피터 로린슨은

'루시드 에어가 인테리어 고급감 측면에서

테슬라 모델 S를 능가하고, 시속 0-60 mph까지

가속 성능은 2.5초,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1,830만 원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에어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정말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습니다.

유려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에,

울트라 슬림 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헤드램프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전면에 초박형 LED 헤드램프는 4,870개의

마이크로 렌즈를 사용, 곤충의 눈을 형상화 해

아우디의 어댑티드 LED 라이트 기술처럼

운전 상황에 따라 조사 범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본인뿐 아니라 상대방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습니다.

 

측면부의 유려한 라인은 공기역학적으로

바람을 타고 흐를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루시드 에어는 0.21의 항력 계수를 달성하여

테슬라 모델 S의 0.23을 넘어 업계 최고라고 자신합니다.

 

후면부는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얇은 선의

LED 테일램프가 좌우 끝이 연결되어 

차체를 더 날렵하게 빠르게 표현해줍니다.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에어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시트로 몸에 딱 맞는

착좌감과 편안함 제공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공간을 퍼스트 클래스로 만들었습니다.

일반 모델의 뒷좌석은 동급 최고의 다리 공간과

함께 최대 3 명의 성인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이그제큐티브 리어 시트 옵션을 선택하면

위에 사진과 같이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공간의 뒷좌석을 만들어 줍니다.

55도 각도로 기울일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리어

시트 옵션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최고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루시드 에어 실내의 온보드 어시스턴트는

넓은 시야각과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 패턴과 선호도를 추적하여 디지털 생활과 원활하게 통합됩니다. 

모든 것은 탑승자에게 최적화되어 안락한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루시드 에어의 편의 기능

1. 운전석 마사지 시트와 22방향 파워시트

2. 뒷좌석 시트 55도 리클라이닝

3. 2열 디스플레이

4. 30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5.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6. 자율주행 시스템(무선 업데이트)

7. 음성 명령 제어

루시드 에어의 파워트레인

루시드 에어의 기본 모델은 전륜 구동형으로

최고출력 400마력, 완충 시 주행거리는 약 240마일(약 386km)입니다.

트윈 모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출력 1,000마력의 AWD가 장착되며

배터리 사양에 따라 주행거리를 315마일(약 506km)과

400마일(약 644km) 정도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루시드 에어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2020년 2월 25일 LG화학이 루시드 모터스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2023년까지

루시드 에어 표준형 모델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합니다.

 

루시드 에어는 고속이나 급커브에서도

완벽하게 보정된 에어 스프링, 고급 댐퍼 기술

및 낮은 무게 중심으로 정밀한 핸들링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루시드 에어의 판매 가격

루시드 에어의 기본형 가격은 5만 2,500달러

한화 약 6,021만 원으로 모델 S보다 가격이 낮습니다.

 

드디어 9월 10일 루시드 에어 세부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본 글과는 다른 내용이 있으니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에어 4가지 트림 출시 예정

및 기능, 첨단 옵션 기능, 성능, 판매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루시드 에어 공개, 4가지 트림, 2021년, 2022년 출시

 

루시드 에어의 예상되는 제원 및 성능은 아래 표를 참고 바랍니다.

루시드 에어	제원 및 성능
구동	FWD AWD
배터리(kWh)	LG화학(100)
최대 출력(kw)	300
최대 토크(kg.m)	61.4
주행거리(km)	640
제로백(초)	2.5
최고 속도(km/h)	320
복합 전비(km/kWh)	-
전장(mm)	4800
전폭(mm)	1950
전고(mm)	1450
축거(mm)	-
공차 중량(kg)	2100
트렁크 용량(l)	-
가격	52500 달러 ~ 100000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