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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자 소식

쌍용 E100 쌍용 전기차 티저 공개 - 코란도 E-모션

by 닥다이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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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전기차 E100 티저 공개 - 코란도 E-모션, 쌍용 첫 전기차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안녕하세요. 닥다이입니다.

쌍용자동차 최초의 EV, 전기차가 7월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쌍용 E100은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

소형 SUV 전기차가 주를 이루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좋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수입 SUV 전기차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티저 이미지를 보고 준중형 크기이기 때문에

코란도 전기차 버전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차세대 전기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출시됩니다.

현대, 기아에서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하여 출시됩니다.

예를 들면 현대 포니 전기차인 45EV가 있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같은 차의 크기에 비해

내부 활용 공간을 한 단계 더 넓게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보다 공간활용이 좋습니다.

쌍용 E100은 코란도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쌍용의 첫 전기차이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쌍용 E100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디자인은 코란도 디자인을

반영하여 아쉬움이 많습니다.

쌍용 E100은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바탕으로 어번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습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를 적용했으며

코란도와 다른 점은 전기차에 맞는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 극대화합니다.

그 외에 범퍼 디자인도 변화되어

하단 부분이 더 넓어보여

차가 커보이고 날렵해 보입니다.

 

쌍용차의 설명에 따르면, 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역동적인 스타일 요소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쌍용 E100의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배터리는 LG화학의 61.5kWh 용량이 탑재됩니다.

준중형차이고, 배터리 용량을 계산해

주행거리는 300 ~ 350km로 예상됩니다.

차체 크기는 코란도 플랫폼을 공요하기 떄문에

코란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용 E100의 양산차 명은

'코란도 E-모션'이 유력합니다.

쌍용차는 4월'코란도 E-모션' 상표명을 출원했습니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미래지향적 내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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