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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자 소식

현대 코나 일렉트릭 - 2020 코나 일렉트릭 변경 사항 그리고 평가

by 닥다이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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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나 일렉트릭에서

2019년은 변화 없었고
2020년에 와서 코나 일렉트릭 사양이
아주 약간 변경됐습니다.

변경된 사항을 보니,
작년에 그냥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변화된 사항이 별거 없네요.

2020년 코나 일렉트릭이라는
말이 어이가 없을 정도로

변경된 사항이 없습니다.

2018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사항인
주행거리도 변화 없습니다.

 

내부에서 변화된 점은 뒷좌석 열선시트.

흠. 뭐 있으면 좋은 기능이긴 한데,
굳이 변경된 사항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하네요.

이런 건 그냥 알게 모르게 추가했어야 하는데,
열선시트 이거 사제로 시공해도
20만 원 안으로 충분히 합니다.

두 번째로 공기 청정 모드

굳이 필요한 기능인가 싶은데
미세먼지 관련해서

신경쓰이시는 분들도 있을 테니

이것도 있으면 좋겠죠?

다만 필터 갈아주는 것도

다 비용 발생하는 부분인데,
일반적인 공기청정기 필터 가격을 생각해보면

비싸게 책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비게이션 크기 변화입니다.
10.25인치로 확장됐습니다.

웬만한 차들은 다 2019년에 모두 확장됐지만,
코나 일렉트릭은

2020년이 되어서야 확장됐네요.

요즘 내비게이션 10인치는

기본 중에 기본 아닌가요?

코나 일렉트릭이 전기차 중에

베스트 셀링카이고,
보조금 때문에 기다려서

살 정도로 인기있으니

상대적으로 덜 신경쓴 느낌이 듭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가가 주는데

파는 현대가 갑. 2020년에

당연히 있어야 할 몇 개 추가한 걸로
광고를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대표적으로 2019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이미 확장형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죠.

무튼 2020 코나 일렉트릭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이 되고,
분할 화면 제공에,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네요.
별거 아닌 기능입니다.


애초에 이 기능이 없다는 게

이상한 거 아닐까요.

요즘 내비게이션 사제로 달면 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업데이트 제공하는 기능이죠.

애초에 블루링크로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야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내비게이션 10.25인치 확장,
공기 청정 기능, 뒷좌석 열선 기능

이 3가지가 추가됐습니다.

무튼 2020 코나 일렉트릭 업그레이드됐다는
업그레이드 인지도 모르는 사양들은 

내비게이션 화면 크기 커진거 말고는
개인적으로 쓸데없는 것들이네요.

뭔가 외관적인 변화나,

혁신적인걸 기대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2020 코나 일렉트릭을 보니
아 진즉 코나 일렉트릭을 산 사람들이
진정한 위너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코나 일렉트릭이

2018년식으로 시작됐으니
내년쯤 페이스 리스트가 될 것 같은데,

그때 현대의 혁신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올해는 그냥 2020년식 만들기 귀찮은데,
2019년에도 그냥 넘어가서
억지로 몇 개 끼어 넣은 느낌이네요.
제차가 코나 일렉트릭이라

관심 있게 살펴봤는데

차는 진짜 이쁜데 2018년에 멈춰 있네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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