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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제품 및 구매제품 리뷰

차이슨 드라이기 알리익스프레스 해외 직구

by 닥다이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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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욕실에서 쓰던

드라이기가 사망했습니다.

그동안 잘 쓰고 있다가,

신혼집으로 이사 오면서

제 드라이기를 화장실로 옮겼는데,

며칠 못 쓰고 사망했네요.

 

제 생각에는 화장실에 습기가 많아서

습기로 인한 합선이 된 것 같아요.

탄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생각 못했다니...

새 집에 머리카락 날아다니는 게 싫어서

화장실로 옮겼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일단 사망한 드라이기는 드라이기고,

드라이기를 구매하려고,

여러 브랜드를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드라이기는

바람도 강하고 좋았는데,

머리가 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머릿결 보호도 해주면서,

바람도 강한 드라이기를 알아보는 중에

다이슨, 차이슨,

유닉스 드라이기를 선정했습니다.

그중 다이슨 드라이기야 명성부터 성능까지

완벽하고 좋다고 검증됐지만,

가격 때문에 승인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닉스를 알아보던 중

차이슨 드라이기를 알게 되었어요.

유닉스도 국민 드라이기지만 

저는 차이슨 드라이기가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훨씬 더 맘에 들더라고요.

물론 디자인이 다이슨과 너무 비슷하지만

저는 그래도 맘에 듭니다.

다이슨 드라이기가 한 55만 원 정도 합니다.

저는 차이슨 드라이기 인터넷에서

배송비까지 합쳐서

3.5~5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잘 찾았는지
1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36배 정도 가격차이에
다이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짝퉁이어도 좋네요.

구매해서 도착한 차이슨 드라이기입니다.
직구 제품이라 돼지코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구성품은 드라이기 본체와 빗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110V 전원 어댑터 부분입니다.
그래서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이슨은

드라이기의 혁명이라고는 하지만

기존 드라이기와는 조작법이 다릅니다.

노즐을 장착할 때 자석식인 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고,

작동할 때 버튼식은 이용해서 익숙해지면
편리해질 것 같은데,

기존 드라이기에 익숙한 사람은
불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차이슨 드라이기는
디자인만 다이슨과 비슷하고

나머지 조작이나 장착은
그냥 일반 드라이기와 같습니다.

(참고 : 차이슨 드라이기도 노즐이 자석식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음 부분에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다이슨은 일반 드라이기에 비해

확실히 조용합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일반 드라이기보다 잘 마릅니다.

다이슨이랑 비교하니까

차이슨이 확실히 못나긴 하죠.

하지만 일반 드라이기랑 비교했을 때

저는 차이슨 드라이기가
가성비 대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

냉온풍 교환, 음이온 기능, 강력한 DC 모터,

저소음, 1800W 출력, 적정한 온도,

항온 두피 보호, 고속 건조가 있습니다.

국산 브랜드에 있는 기능 전부 있고,
고장도 잘 안 나요.

직구 제품이라 AS 고민했었지만,

제가 집에 TV도 

샤오미 65인치 해외 직구했는데, 

고장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서
가격도 얼마 안 하고 그냥 구매하다 쓰고
고장 나면 다신 안 쓰려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의외로 중국 제품이 튼튼하더라고요. 

 

다이슨 드라이기에 비할 기능은 아니지만 

가성비 드라이기를 원한다면
차이슨 드라이기 추천합니다.

차이슨 드라이기 언박싱 영상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nBAEw7DnQ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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