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는
꾸준히 자동차 정비는 직접 하는
닥다이입니다.
오늘은 문콕 방지 가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처럼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문콕은 예민한 문제입니다.
문콕뿐만 아니라 스크래치나
손상 모두 예민하죠.
문콕이란, 문을 열었을 때
문 끝에 모서리 부분이
옆 차 문면에 찍혀서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움푹 파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내가 조심해도, 양 옆에 주차한 사람들이
차에서 문을 열 때, 조심해 주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콕이죠.
내 소중한 차에 조금이라도 흠집 나도
그 날 하루 기분이 안 좋아지는데,
문콕이라니...
문콕은 블랙박스로 잡기도 힘듭니다.
4 채널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하죠.
문콕은 본인 차에 문콕 방지를 위해
스펀지 도어가드나 생활보호 PPF로
문 테두리를 PPF를 붙여도
상대방 차는 보호되지만
내 차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찾은 물건이 문콕 방지 가드입니다.
상대방이 내차를 보호해 주지 않으면
내가 내차를 보호해야지 하고 생각한
아이템이죠.
아이디어 제품인 것 같습니다. 칭찬합니다.
주차하고 설치해야 하는
조금 불편함이 있지만 문콕을 예방해 줍니다.
원래 잠깐의 수고스러움이 좋은 결과를 만들죠.
위 사진과 같이 문 옆에 붙이면 됩니다.
제 차입니다. 어두운데도 반짝반짝하죠.
지금은 와이프님 차입니다...
이런 제품이 지금은 다양한 종류로 엄청 많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약 3만 5천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현재 4년째 사용하고 있죠.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문콕 방지 가드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붙이면 원하는 위치에 부착됩니다.
붙는 면이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고,
자석은 그 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자석이 움직이며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도난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패드에 연결되어 있는 신축석 끈을
차 안의 안전벨트 또는
고리에 걸어 고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문콕 방지 가드를 장착한 이유는
제가 결혼 전에 빌라에서 살 당시
윗집 아줌마가 차 문에
스펀지 도어 가드도 안 붙이고
항상 문을 쾅쾅 열어서 차에 충격이 발생했다고
핸드폰으로 자꾸 메시지가 오는데,
내려가서 몇 번이고 말했는데도,
계속 매너 없게 행동해서, 다투는 것도 귀찮고,
그냥 제가 문콕 방지 가드를 장착했습니다.
문이 열려서 부딪히는 위치를 짐작하여
위 사진과 같이 장착하면 됩니다.
문콕 방지 가드! 저는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주차했을 때 옆 차가 불안하게
도어가드도 설치 안되어 있고 그러면
문콕 방지 가드 설치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상대방이 조심해주면 감사하겠지만,
3만 5천 원 투자해서
몇십만 원 아꼈다고 생각합니다.
심적으로도 매우 좋았습니다.
원래는 4 채널 블랙박스를 설치해서
옆면까지 모두 촬영되기 만들려고 했는데,
기회비용이 합리적이지 않아서
현재는 그냥 2채널 블랙박스에
운행 안 해도 며칠은 촬영할
보조배터리와 블랙박스 용량만 늘려 놨습니다.
제가 유난일 수도 있는데 제 맘이 편하면 됐죠.
문콕이 신경 쓰이거나 차를 아끼시는 분에게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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